저는 현재 그냥 일만하고 있는 워커입니다.

슈퍼바이저도 아니고 컨츄렉터도 아닙니다.

지인의 부탁으로 이렇게 구인글을 올려봅니다.

농장이 좋아서 호주로 와서 8곳의 지역의 팜을 돌아봤지만 

이리저리 치이며 정말 힘든 2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콥스하버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악덕컨츄렉터가 아닌 워커를 생각하는 컨츄렉터 밑에서 일하게 되었거든요.

저는 블루베리 탑피커를 항상 해왔었지만. 예전에 안좋은 컨츄렉터 밑에선 주7일에 1000불도 못벌었어요.

근데 여기선 달랐어요.

이 팜은 회사소속으로 일할수가없고 팀소속으로 일할수밖에 없어요.

컨츄랙터라고 다 나쁜건 아니라고 여기서 알게 되었거든요.

이리저리 지역이동하며 힘들어 하지마시고

않좋은 지역이라도 좋은 팜과 사람은 있기마련입니다.

지금 콥스하버 코스타 블루베리는 상황이 않좋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팜은 베닝스인데 작년에도 픽킹했지만 이번년이 더 좋아보여요.

시즌은 한달전부터 오픈했고, 다음주부터 하이시즌 들어가요.

지금 콥스하버 코스타 블루베리는 상황이 않좋다고 들었습니다.

브리즈번에서 조금 먼거리지만 후회는 없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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